Ep.03 도색과 완성
강의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세요. 하단의 자동진행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스크롤됩니다.
1. 사포질 (Sanding)
출력물에 남아있는 서포터 자국과 적층 결을 없애기 위해 사포질을 진행합니다.
전체적인 샌딩보다는 우선 서포터 자국을 없애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퀄리티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낮은 방수(거친 사포)부터 시작해 높은 방수(고운 사포)로 넘어가며 표면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예: 400방 -> 600방 -> 800방)
[영상 가이드]
💡 사포질 팁: 사포에 물을 묻혀서 사용하는 '물사포질'을 하면 분진이 날리지 않아 건강에 덜 해롭고 사포의 수명도 길어집니다.
홈이나 패인 부분에 생긴 기포 자국이나 틈새는 퍼티(Putty)를 채워 넣고 굳힌 뒤 다시 사포질하여 단차를 완벽하게 없앱니다.
2. 도색 (Painting)
사포질이 완료된 표면 위에 서페이서(프라이머)를 뿌려 도료가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전처리 작업을 진행해줍니다.
[영상 자료: 서페이서 작업]
이후 건조해주고 (최소 2시간 이상 권장), 도료에 레벨링 신너를 1:1 ~ 1:1.5 정도로 섞어 희석해줍니다.
사물과 브러쉬의 간격을 8~15cm 정도의 간격으로 분사해 도색해줍니다. 간격이 너무 멀면 분사 중 입자가 굳어 알갱이가 생기고, 너무 가깝다면 도료가 뭉쳐 흘러내릴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적합한 거리를 경험으로 체득하는 게 좋습니다.
[영상 자료: 에어브러쉬 도색]
⚠️ 도색 주의 사항: 도색 시작 시 에어브러쉬에서 뭉친 도료를 뱉어낼 때가 있습니다. 실패를 줄이기 위해 파츠에 칠하기 전 다른 곳에 테스트 분사 후 도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마감 (Finishing)
마감제의 선택은 내가 어떤 분위기의 피규어를 제작 중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옷이나 천, 피부와 같은 부분은 무광, 무기, 금속, 갑옷 같은 부분은 메탈릭 도료와 유광 마감제 또는 우레탄 마감제를 이용해 마감해줍니다.
베이스와 같은 큰 건축물의 경우 바니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4. 조립 및 완성 (Assembly)
마감의 건조가 완료되었다면 록타이트(순간접착제)를 사용해 각 파츠를 조립해줍니다.
[영상 자료: 파츠 조립]
⚠️ 주의: 록타이트가 접합부 밖으로 튀어나가면 백화현상으로 인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전부 조립되었다면 완성입니다!
[영상 자료: 최종 완성]
